11월 광고시장 집행 규모는 10월과 비슷한 수준이거나 소폭 축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사장 곽성문)가 매월 조사'발표하는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Korea Advertising Index)에 따르면 11월 종합 KAI는 103.0으로 10월과 유사한 수준으로 전망됐다.
지난달 KAI지수가 지상파를 비롯한 대부분 매체에서 뚜렷한 강세(종합지수 121.0)를 보였던 것과 달리 11월 광고주들은 전월 대비 광고비를 유지하거나 소폭 감소한 수준으로 집행할 것으로 분석된다.
업종별로는 식품(113.3), 화장품 및 보건용품(120.0), 의류 및 패션(123.5), 컴퓨터 및 정보통신(120.0), 유통(140.0), 서비스(127.3) 업종 등이 광고비를 확대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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