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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할배의 날' 전국화 제시…경상북도

올해 9월에 열린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MOU.
올해 9월에 열린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MOU.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신도청을 모티브로 한 부스에서 도정 목표인 '사람중심! 경북세상!'을 과거,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콘셉트로 소개한다.

먼저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국내'외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미래경북 5대 정책방향'을 선보인다. 경북 산업지도를 재편할 7대 스마트 융복합산업 육성전략을 통해 경북의 청사진을 그린다. 청년 실업률 해소를 위한 '일'취'월'장'(일찍 취직해서 월급 받아 장가(시집)가자) 프로젝트와 내년도 대미를 장식할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도 전시관의 주요 볼거리 중 하나이다.

아울러 UN이 주목하는 '새마을 세계화' 운동은 우리의 경험과 노하우를 10개국 28개 마을에 전수해 인류 공동 번영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 있음을 알려준다.

최근 전국화를 모색하는 가족 공동체 회복 운동 '할매할배의 날'과 현대사회의 대표적 질병 치유를 위한 '치매 극복 프로젝트'는 경북형 가가호호 복지모델의 중추 프로젝트로서 현대 가정이 겪는 문제에 해결책을 제시한다.

전시관에서는 가상현실 HMD 체험과 현란한 로봇댄스 등 여러 이벤트를 같이 진행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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