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MC 신동엽이 허지웅을 난처하게 만들었다.
지난 21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허지웅이 소개팅을 하는 모습이 담겨졌다.
허지웅은 미모의 동시통역사 여성이 소개팅 자리에 나오자 어색한 웃음을 지으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 사이에 잠시 어색한 침묵이 흐르자 허지웅은 "38년 살아오면서 소개팅이 처음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를 지켜보던 신동엽은 "헌팅만 1000번,1000번"이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옆에 있던 서장훈 역시 "소개팅은 안하고 미팅을 200번 했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이에 소개팅녀는 "안해도 그냥 잘 만나셨나봐요"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다. 당황한 허지웅은 "아니요,그냥 주변에서..."라고 말을 얼버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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