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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민 지진 불안으로 '내진설계' 아파트 찾는 발걸음 늘어

상기 사진은 2016년 9월에 촬영한 사진으로 현재 모습과 다를 수 있습니다.
상기 사진은 2016년 9월에 촬영한 사진으로 현재 모습과 다를 수 있습니다.

지난 달 12일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과 이달 23일까지 499차례의 여진 등 우리나라가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과 함께 사회적 관심이 쏠려 아파트 분양시장에 '내진설계'에 관한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고 한다.

과거 경험하지 못했던 지진을 겪으면서 오래 전 지어진 아파트나 주택에 사는 사람들이 '내진설계'에 대해 구체적으로 질문 하는 등 요구 증가로 내진설계 1등급·튼튼한 자재 시공을 하는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경주지역에 분양을 시작한 경주 황성 KCC스위첸은 건축물의 내진등급 1등급으로 안전성을 확보하고 화재 시 소방차 진입이 원활한 지상 주차장 구성으로 안전하고 튼튼한 건설사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경주의 한 부동산 관계자는 "경주는 오래된 집들이 많아 내진설계가 적용된 새 아파트를 찾는 소비자가 증가 하고있으며 저층에 대해 문의와 함께 저층이 빠르게 거래된 사례가 있었다"고 전했다.

경주 황성 KCC스위첸은 KCC건설만의 고품격 마감재와 단지 배치, 건강을 고려한 친환경 마감재 사용과 자연형 환기시스템, KCC건설만의 단열설계 기술과 화재 시 유독가스로부터 지켜주는 고급 단열재도 적용하여 입주민들의 건강도 살뜰하게 챙긴다.

부동산 전문가에 의하면 "지진으로 인해 한바탕 큰 소란을 겪으면서 잠잠했던 부동산시장 역시 '내진설계 적용 아파트'를 찾고 있는 실소유자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지진에 취약한 현실로 인해 프리미엄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튼튼한 아파트들에 대해 관심을 보이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고 말했다.

현재 KCC건설이 경주에 분양하고 있는 경주 황성 KCC스위첸은 지하 1층~지상 20층, 4개 동, 전용면적 75~84㎡ 총 339가구로 조성되며 경북 경주시 유림로33번길 24(황성동 654-3)에 견본주택이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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