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채널] 한국 대표 중화요리 주방장 이연복의 파란만장 요리 인생 40년

KBS2 '여유만만' 오전 9시 40분

KBS2 TV '여유만만'이 25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요즘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중식 주방장, 이연복이 출연해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펼친다.

이연복의 요리 인생은 햇수로 40년이 넘는다. 이연복과 중화요리의 인연은 어릴 적부터 시작됐다. 중국집에서 배달 일을 한 것이다. 그러다 17세에 한국 호텔 최초로 중식당을 갖춘 사보이호텔에 들어갔다. 22세에는 주한 대만 대사관의 주방장으로 발탁됐고, 이후 일본으로 가서 10년간 한국식 중화요리 식당을 운영했다.

당시를 떠올리며 이연복은 "난 직진 말고는 옆길도, 돌아갈 길도 없었다"고 했다. 이연복이 탄탄대로를 걸은 것은 아니다. 계속해서 위기를 맞았고, 그 위기를 기회로 바꾼 결과가 바로 지금의 이연복이다. 이연복은 자신만의 성공 비결 세 가지를 공개한다. 또 묵묵히 자기 옆을 지켜 준 아내에게 세레나데도 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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