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전통시장 코리아 세일 페스타 이달 말까지 연장

가을여행주간과 연계 경품행사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문환, 이하 대경중기청)은 국내 최대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Korea Sale Festa, 이하 KSF)가 대구경북 15개 전통시장에서 이달 말까지 연장 실시된다고 24일 밝혔다.

대경중기청에 따르면 ▷대동시장(콩, 참기름, 생활용품 등) ▷송현주공시장(농축산물 15% 할인) ▷영선신시장(이불, 베개 커버) ▷팔달신시장(배추, 무 등) ▷풍기토종인삼시장(인삼, 홍삼 10%) 등에서는 이달 말까지 KSF를 연장 실시하며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대구경북 8개 전통시장(대구 약령시장'서문시장, 경북 봉화억지춘양시장'구미새마을중앙시장'문경가은아자개시장'영주선비골문화시장'안동구시장'포항효자시장)은 중소기업청이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가을철 국내 관광 수요를 확대하고자 실시하는 '전국 가을여행주간' 행사와 연계해 다양한 문화'공연'축제'경품행사를 지속할 예정이다.

이번 가을여행주간에는 평소 개방되지 않던 관광지 13곳(대구 8곳, 경북 5곳)을 방문할 수 있으며 각 지자체가 제공하는 관광 프로그램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가을여행주간과 KSF가 연계해 전통시장에서 개최하는 행사로는 약령시장이 KSF 상품권 증정행사(10월 24~31일)와 주말한방문화장터(29일)를 실시한다.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은 클로버세일&경품행사(11월 6일까지)와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전통민속놀이 한마당'(29일), '클로버 윷놀이 마당'(11월 6일까지)을 진행한다.

또 문경아자개시장은 KSF와 문경사과축제, 석탄박물관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마켓투어를 진행하며 이달 31일까지 시장 내 도자기체험공방에서 전 품목을 10% 할인 판매한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