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학축구 챔피언을 가리는 2016 인천국제공항 U리그 왕중왕전이 28일 개막한다.
왕중왕전은 10개 권역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2팀이 참가하며 단판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대한축구협회는 "올해 전국대회 3관왕인 영남대가 우승 후보 1순위인 가운데 용인대와 연세대가 도전하는 구도"라며 "첫 우승을 노리는 고려대와 아주대, 울산대는 다크호스가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는 준결승까지 포천에서 열리고 결승전은 결승 진출한 팀 중에서 정규리그 홈 경기 관중 수가 많은 팀의 학교 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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