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채널] 학교 밖 청소년 70% 이상 소재지 파악 안 돼, 대책은?

EBS1 '교육 대토론' 낮 12시 20분

EBS1 TV '교육 대토론-학교 밖 청소년, 어디로 가나?' 편이 28일 낮 12시 20분에 방송된다. 학업 중단 학생들에 대한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초'중'고교에서 학업을 중단한 학생 수는 4만7천7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발생 추세로 보면 2010년 7만6천589명에 비하면 현저히 감소한 수치다. 그런데 누적돼 있는 학교 밖 청소년 39만여 명 중 70% 이상(25만 명 이상)이 소재지 파악조차 되지 않고 있다.

다행인 점은, 지난해 여성가족부의 조사에 따르면 그나마 소재가 파악된 학교 밖 청소년(4천691명) 중 상당수가 검정고시(65.7%)와 대안학교(37.4%) 등을 통해 학업 지속 의지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이처럼 다양한 상황에 처해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방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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