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통령 입만 쳐다보는 靑 "우리가 뭘 하겠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청와대가 '최순실 씨 국정농단'과 관련해 뾰족한 대응책을 내놓지 못한 채 패닉 상태에 빠져들고 있다. 청와대 참모들은 최순실 씨 국정농단 과정에서 청와대가 직'간접으로 관련된 바람에 별다른 돌파구를 모색하지 못한 채 '박 대통령의 입'과 '검찰 수사'만 쳐다보고 있다.

수석비서관들은 '비서진 총사퇴'를 둘러싼 찬반 논란으로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고, 다른 참모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인사 방침만 기다리며 손을 놓고 있는 실정이다.

청와대 한 관계자는 "우리가 뭘 하겠느냐. 그냥 기다리고만 있다"며 "인사권자인 대통령의 방침만을 기다릴 수밖에 없지 않느냐"고 말했다.

청와대는 최순실 씨에 대해서도 '검찰 수사를 지켜보자'는 입장 외에는 별다른 대응책을 모색하지 못한 채 허둥대고 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27일 춘추관에서 최 씨에게 청와대 문서가 사전 유출된 데 대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검찰에서 수사하고 있는 부분도 있으니 자세한 것은 수사, 조사하면 나올 것"이라고만 했다.

정 대변인은 또 최 씨가 언론 인터뷰에서 건강 문제로 당장 귀국할 수 없다고 밝힌 데 대해서는 "본인이 판단해야 한다. 제가 답을 드릴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며 "검찰에서도 수사를 하고 있는 부분이니 뭐가 있지 않겠는가"라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가 열흘도 남지 않은 가운데,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구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를 지원하며 '보수 결집' 분위기를 조...
반도체 업계의 호황 속에서 관련 직종 종사자들의 급여는 사업장 규모와 고용 방식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사업 성과의 1...
배우 최준용이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스타벅스를 응원하는 인증샷을 공개하며 논란에 휘말린 스타벅스를 지지하고 있는 가운데, 스타벅스가 ...
미국 백악관 인근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머물던 중 총성이 울리며 비밀경호국(SS)와 FBI가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