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30일 대구 아침 최저 6℃…올 가을 들어 가장 추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주말과 휴일 대구경북 전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10℃ 아래로 내려가는 등 당분간 쌀쌀해질 전망이다.

대구기상지청은 28일 "전국에 내린 비가 그치고 중국에서 내려온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찬바람이 불 것"이라고 내다봤다.

30일 대구의 아침 최저기온은 6도로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도 30일 최저기온이 상주 4도, 포항 8도, 울진 6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경북 북부 산간지역에서는 첫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을 전망이어서 농작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쌀쌀한 날씨는 절기상 입동인 다음 달 7일까지 매서워질 전망이다. 대구는 낮 최저기온이 2~8도에 머물고, 경북도 0~9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14~19도, 경북 13~19도로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다음 주에는 일교차가 15도까지 벌어지는 만큼 외출 시 따뜻한 옷을 챙기는 등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관장 망신주기'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응원하며 이 대통령의 언행을 비판했다. ...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구 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
샤이니의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S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