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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사는 남자' 김영광, 미스터리 인물‥ 강렬한 '문신의 정체는?'

사진. 콘텐츠 케이
사진. 콘텐츠 케이

'우리 집에 사는 남자'에 출연 중인 김영광이 맡은 고난길의 정체가 핫이슈로 떠올랐다.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수애의 미스터리 새 아버지 김영광의 정체의 포인트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첫 번째 미스터리 포인트는 금고 속 '숨겨둔 핸드폰'. 나리는 갑작스레 생긴 새 아버지 난길을 의심하며 엄마의 핸드폰을 찾는다며 집 안 곳곳을 뒤졌다. 이에 난길은 "유품 정리했다고 했잖아"라며 핸드폰이 없다는 듯 말을 돌렸다. 하지만 난길의 서랍장 속 금고에 정임의 핸드폰이 있어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난길은 금고와 잠긴 서랍장으로 이중보안을 하여 과연 나리 엄마의 핸드폰에 무슨 비밀이 감춰져 있는 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두 번째 미스터리 포인트는 '의문의 슈트남'이다. 난길은 '전설의 고난길'으로 이름을 날렸다는 사실과 이를 나리에게 숨기려고 해 흥미를 유발한다. 난길을 보고 차에서 내린 의문의 슈트남(우도환 분)은 "어이! 고난길이~ 오랜만이야. 애들이 '전설의 고난길'을 궁금해 하잖아"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남다른 과거사가 있음을 짐작케했다. 특히 난길은 슈트남이 나리의 외삼촌 '신정남'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자 칼날같은 눈빛으로 째려봐 간담을 서늘케 만들었다.

세 번째 미스터리 포인트는 '문신'이다. 2회 엔딩에 등장한 난길의 등짝 문신은 시청자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난길의 정체에 대한 호기심을 무한 자극했다. 난길의 널찍한 등에 새겨진 문신은 범상치 않은 과거를 예감케 했고, 미스터리 인물 난길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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