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이 긴급체포된 최순실을 언급하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배우 전혜빈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캐리녀' 방송하고 있나요? 나라가 어순실해서 모두 화가 났나요? 그래도 시월의 마지막 밤이니 잠시 창을 열고 가을바람을 마셔요. 오늘 야식은 가을바람 '캐리녀'는 법정에서 밤 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서 극중 박혜주 변호사를 연기하는 전혜빈이 어딘가를 응시하며 연기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전혜빈은 지난 31일 밤 '국정농단'으로 국민들을 충격에 빠지게 하고 검찰 출석 후 긴급 체포돼 서울구치소로 이동한 최순실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최순실이 검찰에서 "곰탕을 먹고 싶다"한 것과 관련해 '최순실 곰탕'이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오르자 사전에 모의된 계획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불거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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