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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최순실 사태'에 따끔한 일침 "우리가 싸워야 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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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허지웅 인스타그램
사진. 허지웅 인스타그램

영화평론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최순실 사태에 대해 따끔한 일침을 가했다.

지난달 29일 허지웅은 태극기 사진과 함께 최순실 사태에 대한 소신 있는 발언을 했다.

허지웅이 SNS에 글을 게재한 날은 바로 서울 청계광장에서 '최순실 게이트'와 '박근혜 대통령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 시위가 열린 날이었다.

허지웅은 "우리가 싸워야 하는 이유는, 열심히 일하면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받고 의지만 있다면 반드시 공정한 기회를 보장받으며 규칙을 지켜도 물에 빠져 죽지 않는다는 걸 우리 다음 세대에게 증명해내야 하기 때문입니다"라며 "룰을 지키는 사람들이 더 행복한 나라. 잘못이 있으면 그걸 바로 잡을 수 있는 저력을 가진 공동체. 그것이 우리가 다음 세대에게 물려줘야만 할 유산입니다"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허지웅의 글을 접한 대중들은 "의지가 되는 의견 감사합니다", "그런 이상적인 나라가 되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동감 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주말 11월 5일과 12일에 또다시 대규모 집회가 예고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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