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 여주인공으로 가수 설리가 낙점됐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설리는 내년 개봉 예정인 이창동 감독의 신작 '버닝'의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
'버닝'은 한 여성을 사이에 둔 재벌 남성과 택배 기사의 엇갈린 삶을 그린 작품으로 설리는 두 남자 사이에서 사랑받는 역할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이창동 감독은 '초록물고기'(1997)로 데뷔해 '박하사탕'(2000) '오아시스'(2002) '밀양'(2007) '시'(2010) 등을 내놓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감독으로 인정받았다
댓글 많은 뉴스
"전한길에 '폴더 인사' 중진들"…국힘 초선들 '자괴감' 토로
李대통령 "고신용자 부담으로 저신용자 싸게 빌려주면 안 되나"
李대통령 "가짜뉴스 아들 인생 망쳐... 아직 직장도 없어"
나경원·한동훈 "손현보 목사 구속 지나쳐, 종교 탄압 위험 수위 넘어"
"신규 원전 건설? 실현 가능성 없어" 李대통령 '100일 기자회견' 어떤 얘기 오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