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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차은택 회사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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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최순실(60) 씨의 측근으로 알려진 광고감독 차은택(47) 씨 관련 회사들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최 씨를 소환조사하고 긴급체포한 데 이어 '문화계 황태자'로 불린 차 씨 관련 의혹도 본격적으로 파헤칠 전망이다. 이들 업체는 차 씨를 등에 업고 대기업'공공기관 광고를 쓸어 담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차 씨는 2014년 대통령 소속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된 것을 시작으로 창조경제추진단장까지 지내면서 정부가 시행하는 각종 문화 관련 사업을 따내며 이권을 챙겼다는 의심을 받아 왔다.

그가 정부와 일하기 시작한 뒤로 홍익대 은사인 김종덕 교수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취임하고, 외삼촌인 김상률 숙명여대 교수가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에 발탁되면서 인사 과정에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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