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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저동항 여객선터미널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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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 조경·휴식공간…안락함 더해

울릉군이 저동항 여객선터미널을 새로 단장했다.

저동항 여객선터미널은 1, 2층 각각 231㎡ 규모로 2010년 지어졌다. 울릉군은 지난 6월 5억원의 예산을 들여 저동항 여객선터미널 내부 리모델링과 대합실 확장에 나서 최근 공사를 마쳤다. 이 공사로 터미널 전체면적이 총 607㎡로 늘어났다.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옥상에 조경시설과 휴식공간을 갖췄고 터미널 내부는 편백나무와 화강석으로 꾸며 안락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저동항 여객선터미널은 2011년 1월 울릉~후포 간 여객선 우리호가 처음 취항한 이후 여객선과 이용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저동항 여객선터미널은 이제 도동항 여객선터미널에 버금가는 울릉도의 대표 관문으로 자리 잡았다"며 "관광객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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