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사태'에 썰전 3인방이 드디어 뭉쳤다.
3일 방송되는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에는 전원책, 유시민, 김구라가 완전체로 모여 '최순실 사태'에 대해 다룬다.
방송에 앞서 유시민은 "JTBC '뉴스룸'에 불만이다"라며 "우리는 월요일에 녹화를 하고 목요일에 방송이 나가는데, 하필 월요일 저녁에 (최순실 보도를) 터뜨리면 '썰전'은 어떡하냐" 고 말했다.
이도 그럴 것이 지난 주 '썰전' 방송에 앞서 썰전 홈페이지는 최순실 사태에 대한 재녹화를 요청하는 시청자들의 글로 폭주했었다.
이날 썰전은 '최순실 국정 개입 파문'을 한 회 특집으로 다룰 예정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지난 주 방송된 JTBC '썰전' 190회는 시청률이 5.142%(이하 유료매체가입가구 기준)로 상승하며 '썰전' 방송 이래 가장 높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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