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TV '교육 대토론-긴급 점검, 체육특기자 전형 이대로 좋은가?' 편이 4일 낮 12시 20분에 방송된다. 비선 실세 게이트로 화제가 되고 있는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체육특기자 전형으로 대학에 부정 입학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체육특기자 전형이 도마 위에 올랐다. 실은 이번 사건이 터지기 전부터 입학 비리 등 범법 행위가 자주 발생하고 있기에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1972년에 도입된 체육특기자 전형은 체육에 소질이 있는 학생을 육성하기 위해 특별한 경력이나 재능을 가진 학생이 상급학교에 진학할 때 특례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마침 정부는 2019년 입학전형부터 체육특기자 평가의 객관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기와 면접 등 정성적 평가 요소를 최소화하겠다고 지난해 12월 밝혔다. 그러나 제도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어떤 점이 보완돼야 할까.
댓글 많은 뉴스
"전한길에 '폴더 인사' 중진들"…국힘 초선들 '자괴감' 토로
李대통령 "고신용자 부담으로 저신용자 싸게 빌려주면 안 되나"
조희대 "사법개혁, 국민에게 가장 바람직한 방향 공론화 필요"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李대통령 "가짜뉴스 아들 인생 망쳐... 아직 직장도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