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준 이상화기념사업회 회장은 일제 강점기 암울한 현실에 온몸으로 저항하면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시를 발표해 민족정신을 일깨운 이상화 시인의 불꽃같은 항일정신과 예술적 향기를 추모하는 '상화 헌시 시화전'을 8일부터 27일까지 대구문학관에서 연다. 이 기간 중 대구문학관에 오면 나카하라 미치오(中原道夫)'미나미 쿠니카즈(南邦和) 일본 시인, 구석본'권기호'도광의'문무학'문인수'이기철'이상규'김선굉'민병도'박윤배'왕수영'허홍구 시인 등 국내 시인과 이상화시인상을 수상한 김연대'박덕규'박종해'박정남 시인 등 30여 명의 이상화 헌시 시화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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