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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레에셋 '한 지붕 두 증권사' 주총 합병안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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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합쳐 미래에셋대우로…자기자본 7조원대 국내 1위 규모

미래에셋대우(옛 대우증권)와 미래에셋증권이 합병을 위한 마지막 관문을 통과했다. 두 회사는 4일 오전 각각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참석 주주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합병안을 승인했다.

합병 비율은 피합병회사인 미래에셋증권 보통주(액면가 5천원) 1주당 미래에셋대우 보통주(액면가 5천원) 2.97주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대우가 미래에셋증권을 흡수합병해 미래에셋대우는 존속하고 미래에셋증권은 해산한다. 일정대로 진행되면 내달 29일 자기자본 6조7천억원(단순 합산시 7조8천억원) 규모의 국내 1위 증권사가 탄생하게 된다. 지난 5월 이사회에서 합병이 결의된 뒤 이날 주총에서 합병안이 통과하기까지 6개월여가 걸렸다.

통합 증권사명은 '미래에셋대우'로 결정됐고, 7~17일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기간을 거쳐 12월 30일 합병등기한다. 신주는 내년 1월 20일 상장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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