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천주교 주교들이 전국 유일 청년 특화 성당인 천주교대구대교구 삼덕젊은이성당을 5일(토) 방문한다. 젊은 층에 특화된 복음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청년 신자들과 대화도 나누면서, 최근 청년 신자가 줄며 어려워지고 있는 청년 사목에 대한 힌트를 얻기 위해서다.
1933년 설립된 삼덕성당이 성당 이름에 '젊은이'를 붙인 것은 2008년이다. 젊은이들로 북적이는 대구 동성로 한복판에 있는 성당인 만큼, 대구대교구의 청년 사목 중심지 역할을 부여받은 것이다. 이후 삼덕젊은이성당은 가톨릭 청년들의 신앙 활동은 물론 봉사 활동, 문화 활동, 친교 활동 등을 지원하며 청년 사목 성과를 쌓아왔다.
이날 행사에는 조환길 대주교(대구대교구), 이병호 주교(전주교구), 조규만 주교(원주교구), 김종수 주교(대전교구), 문희종 주교(수원교구), 배기현 주교(마산교구), 장신호 주교(대구대교구), 황철수 주교(부산교구), 손삼석 주교(부산교구) 등 모두 9명의 주교가 참석한다. 주교들은 삼덕젊은이성당과 대구대교구 청년국의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들은 다음, 삼덕젊은이성당 및 대구대교구 청년 대표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은 물론 서로 자유롭게 질의 및 응답을 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어 저녁에는 천주교대구대교구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 주례 미사가 봉헌되고, 주교들과 청년들이 함께하는 식사 자리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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