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이나 식당을 운영할 때, 고정 지출비용이 생각보다 큰 부담이 된다. 특히 인건비는 임대료와 함께 고정적으로 지출이 되는데, 부담이 많이 된다는 게 자영업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가족, 부부가 함께 창업을 하려는 것은 인건비 절감을 위함이다. 쉽게 말해, 고정 지출비용을 줄이고 전체적인 수익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창업전문가들은 부부, 가족의 창업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최소한의 인원으로도 운영이 가능한 시스템이 유지되어야 하는 만큼 오랜 운영과 풍부한 노하우를 갖춰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덧붙여 외식업의 경우 노동력을 많이 요구하는 메뉴나 한꺼번에 많은 주문을 감당하는 경우가 있는데, 여기서 노동력을 억지로 절감할 경우, 서비스의 품질 저하로 이어지기 때문에 창업 초기부터 최소의 인원으로도 운영이 가능한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귀띔했다.
웰빙피자전문점 '뽕뜨락피자'는 최소의 인원으로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한 브랜드다. 메뉴가 다양하지만 조리가 쉽고 빠르다. 또한 본사가 직영점 운영을 통해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매뉴얼을 구성하고, 전담 슈퍼바이저가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매장을 지속적으로 안정감 있게 유지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또한 본사에서 직영 물류 지원센터를 운영해 최상의 식재료들을 안정적이고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특허 받은 뽕잎그린건강도우와 자연산 100%치즈, 특허 받은 뽕잎엑기스에 직접 담근 수제피클 등 매장에 필요한 모든 재료를 본사에서 직접 공급하고 있다. 따라서 가맹점주는 매장운영에만 집중하면 된다.
각 매장의 환경을 고려해 홀, 테이크아웃, 배달 등 다양한 운영방식을 선택할 수 있어 가맹점주 입장에서도 무리하지 않고 본인의 상황에 맞게 경영 설계를 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뽕뜨락피자'의 관계자는 "300여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가맹점주 중에는 부부, 가족이 함께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 소수 단위로도 충분히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인건비가 절감돼 순수익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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