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이유리가 과거 연기대상 수상을 회상하며 아직도 얼떨떨하다고 전했다.
6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종방한 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두 주인공 이유리와 김지훈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최근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왔다 장보리'로 인한 팬미팅을 참석하기 위해 도쿄를 방문했다.
이날 연기 대상 수상을 예상했냐는 질문에 이유리는 "제 인생에 대상이 거론됐다는 것만으로도 큰 영광이었다"며 "혹시나 (수상하지 않을까) 생각은 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유리는 "아직도 (주변에서) 연민정이라고 한다"고 말하며 흡족해 하는 미소를 지었다.
한편, 이유리는 '왔다 장보리'의 악녀 연민정을 완벽히 소화해 '2015년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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