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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7 430만대, 경북서 친환경 처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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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기업·전문가 컨소시엄 구성…안전·무해화 폐기 제안서 제시

문제가 된 삼성전자의 폐기 갤럭시노트7을 처리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포항테크노파크 입주기업인 ㈜에이치엠티는 삼성전자의 폐기 갤럭시노트7 430만 대를 안전'무해화 처리하기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제안서를 제시했다.

이번 컨소시엄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430만 대의 갤럭시노트7을 친환경적으로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경북도 내 전문기업 및 전문가로 구성됐다.

폐기 갤럭시노트7 무해화 처리 기술의 전처리 단계인 수집, 해체, 파쇄, 선별 공정은 도시광산자동화전문회사인 에이치엠티가 수행하고, 후처리 단계인 유가 물질(코발트, 텅스텐, 은, 금, 팔라듐, 리튬 등)별 회수를 위한 습식 제련은 친환경리사이클링 전문기업인 ㈜프리텍이 수행한다.

또 전체 처리과정은 청정생산컨설팅 업체인 씨티에이에서 감리를 맡아 발생 가능한 유해가스 관리 등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에이치엠티는 올해 포항시 강소기업으로 지정받았으며 소형 폐가전 기기로부터 유가금속 회수를 위한 자동선별 기술을 개발, 폐자원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이다.

포항테크노파크 김택준 기업지원실장은 "이번 컨소시엄을 통해 각 기업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이 소형 폐가전 자원회수 및 유해 물질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하는 데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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