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대통령 선거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힐러리 클린턴의 소감이 주목 받고 있다.
현재 예상을 뒤엎고 238대 215로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를 앞서고 있다.
11월 9일(한국시각) 힐러리 클린턴은 트럼프에 대한 패배를 예상한 것인지 자신의 SNS에 짧은 심경을 게재했다.
힐러리 클린턴은 "이 팀은 자랑할 것이 너무 많다. 오늘 밤 어떤 결과가 있어도 모두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힐러리가 언급한 '팀'은 바로 대선을 함께 준비한 이들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여진다.
한국 네티즌들은 힐러리의 심경 글을 접한 뒤 "힐러리도 선거 결과를 예감하는 걸까" "힐러리 어쩐지 짠하다" "미국 대통령이 정말 트럼프가 될 줄이야"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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