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승환, 국민위로곡 '길가에 버려지다' 무료배포 "이효리·전인권 참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진=드림팩토리 제공
사진=드림팩토리 제공

이승환과 이효리, 전인권은 최근 이규호 작사 작곡의 '길가에 버려지다'를 함께 불렀다.

앞서 이승환은 10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길가에 버려지다' 무료배포 관련 기사를 링크했다.

이승환은 이와 함께 "드림팩토리는 고퀄이 아니면 취급하지 않습니다. 무료 배포라고 해서 대충 만들지 않습니다"고 발표를 앞둔 곡 '길가에 버려지다'의 고퀄리티를 약속했다.

그는 이어 "뮤지션들과 녹음 스튜디오들은 전부 무보수로 참여해 주시고 계십니다"고 알렸다.

'길가에 버려지다'는 국가 혹은 집단과 개인 사이의 질문에서 시작된 노래로 현재의 갈등과 방황을 담담한 어조로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마침내 처연한 슬픔을 이겨낼 희망을 그린다. 참여한 음악인들 모두 '아름다운 음악'이라며 작품성에 찬사를 보냈다.

'길가에 버려지다'는 이승환과 이규호가 공동 프로듀싱한 작품으로, 음악인들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졌다. '마법의 성'을 만든 더클래식 박용준, 들국화 베이시스트 민재현, 이승환 밴드 최기웅, 옥수사진관 노경보, 이상순, 전제덕 등이 참여했다.

특히 최근 대외활동을 하지 않던 이효리의 참여 또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이효리는 평소 사회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발언, 책임감 있는 행동으로 인해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과 더불어 선한 영향력을 선사해왔다. 그녀는 곡을 받은 후 30분만에 이효리 색깔로 해석한 노래를 보내와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가요계의 레전드 전인권 또한 흔쾌히 참여했다. 그는 짧지만 강렬하고 단단한 목소리로 단번에 모두를 감탄케 했다.

정의로운 삶을 꿈꾸는 이승환은 프로듀싱과 더불어 노래에도 참여해 부드러운 목소리로 곧고 고운 의미를 전달하고 있다.

'길가에 버려지다'는 지난 11월 6일 이승환의 드림팩토리 스튜디오에서 기본 반주 녹음을 마쳤고 각자의 작업실에서 보내온 결과물들을 취합해 믹스, 마스터링, 뮤직비디오 제작 등을 거친 최종 완성본을 11월 11일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무료 배포한다. 로그인 없이 누구나 다운받을 수 있으며 뮤직비디오 등 2차 저작물의 제작, 배포도 가능하다.

오는 11월 18일에는 30여 개 팀이 참여한 '길가에 버려지다' 두 번째 버전이 공개된다. 음악인들의 작은 몸짓으로 시작된 국민 위로 프로젝트가 큰 울림이 돼 문화계의 움직임으로 확산되리라 기대된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가 열흘도 남지 않은 가운데,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구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를 지원하며 '보수 결집' 분위기를 조...
반도체 업계의 호황 속에서 관련 직종 종사자들의 급여는 사업장 규모와 고용 방식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사업 성과의 1...
배우 최준용이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스타벅스를 응원하는 인증샷을 공개하며 논란에 휘말린 스타벅스를 지지하고 있는 가운데, 스타벅스가 ...
미국 백악관 인근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머물던 중 총성이 울리며 비밀경호국(SS)와 FBI가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