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박진주 편에 절친 곽동연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MBC '나 혼자 산다' 181회에서는 배우 박진주가 절친 이시언, 곽동연과 PC방에서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곽동연은 게임에 집중하느라 걸려온 김유정의 전화에 "나 지금 PC방이야 조금 있다 전화할게"라며 무뚝뚝하게 전화를 끊었다.
이를 들은 박진주는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괜찮냐고 물어봤지만 그는 쿨하게 "있다가 다시 하면 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은 게임에 집중하는 이유가 할리우드 진출을 목표로 하기 때문이라고 밝혀 엉뚱한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VCR로 지켜 본 패널들은 "둘이 무슨 사이인것 아니냐"고 물었고, 박진주는 "안 그래도 물어봤는데 전혀 아무 사이 아니라더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국주는 "남녀 사이에 그런 것이 어딨냐"고 갸우뚱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박진주, 곽동연, 이시언 세 사람은 추어탕 식당을 찾아가 소주를 들이키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깊은 우정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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