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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가 즐긴 고급 담배 서초, 1만원짜리 '에쎄 로열팰리스'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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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사장 백복인)가 '에쎄' 출시 20주년을 맞아 국내 최고급 프리미엄 담배인 '에쎄 로열팰리스'(ESSE Royal Palace)를 선보인다.

'에쎄 로열팰리스'는 250여 년 전, 조선 임금 정조가 즐겨 피웠던 조선시대 최고급 담뱃잎인 '서초'(西草)가 10%가량 함유한 제품이다. 서초란 조선시대 당시 지금의 평안남도 양덕군과 성천군 일대에서 재배한 담뱃잎을 일컫는다.

신제품은 서초의 어린잎이 자라는 시기부터 조선시대의 궁중음악을 들려주며 키우는 농법을 국내 최초로 적용했다. 아울러 강원도에서 자란 참나무 활성숯 필터를 장착해 깔끔하고 풍부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에쎄 로열팰리스는 패키지 앞면에 임금이 입던 정복인 곤룡포의 용무늬 문양을 금색으로 입혀 왕의 상징을 형상화했다. 또 후면에는 조선의 건축 기술력을 보여주는 수원 화성의 이미지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제품의 이름과 특징을 부각시키며 프리미엄 제품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정윤식 KT&G 에쎄팀장은 "에쎄 로열팰리스에 사용된 서초는 한정된 양만 재배되는 희소성 높은 담뱃잎"이라며 "프리미엄급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쎄 로열팰리스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1.0㎎와 0.10㎎이다. 가격은 한 갑당 1만원이며, 영'호남 지역에서 우선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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