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중소기업 중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이 높은 업종은 기계'장비, 자동차, 금속가공, 섬유 순으로 나타났다.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는 최근 3년간(2013∼2015년) 높은 '연평균 성장률'(CAGR: Compound Annual Growth Rate)을 보이는 지역 내 제조업 관련 기업의 순위를 담은 '2016년 대구TP 블루칩스 100'을 16일 발표했다.
이번 블루칩스 100은 지역의 제조업 관련 기업들 중 매출액이 50억원을 넘는 673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했다. 지난해와 달리 설립연도가 최소 5년 이상 된 기업, 최근 3년간 매출액 50억원 이상 유지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대구TP는 NICE 평가정보㈜의 평가자료와 대구시의 스타기업 육성사업 선정 요건인 재무건전성 평가표를 활용해 순위를 매겼다.
조사결과, 올해 블루칩스 100중 1위는 2차 전지 분리막 생산설비 등 산업기계 제작 및 설비 전문기업인 명성기계㈜가 차지했다. 이어 ㈜도야지식품, ㈜명성, ㈜동양엘앤피, 평화산업㈜ 순으로 나타났다.
블루칩스 100 기업을 매출 구간별로 살펴보면 ▷50억원 이상~100억원 미만 41개사(23.3%) ▷100억원 이상~400억원 미만 44개사(22.1%) ▷400억원 이상 15개사(18.3%)로 집계됐다.
산업별로는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이 22개사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21개사 ▷금속가공제품 제조업 8개사 ▷섬유제품 제조업 7개사 ▷의료'정밀'광학기기 및 시계 제조업 7개사로 이들이 총 65%의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대구 제조업 분야에서 높은 성장성을 보이는 기업군이 기계'장비>자동차>금속가공>섬유>의료'정밀'광학기기 순임을 시사한다.
대구TP 권업 원장은 "블루칩스 100을 통해 지역에도 높은 성장률을 보이는 제조업 관련 기업이 존재한다는 점이 입증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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