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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적들' 김진명, '세월호 7시간' 박 대통령 종교의식 혹은 성형…

사진출처-
사진출처-'강적들' 방송 캡처

'강적들'에서 박 대통령의 7시간의 의혹을 다뤘다.

16일 방송된 TV조선 '강적들' 에서는 '고구려', '황태자비 납치사건', '천년의 금서' 등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한 김진명 작가가 출연해 '최순실 게이트' 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김진명은 '세월호 7시간' 의혹에 대해 방법론을 통한 진실 접근법을 제시했다.

먼저, 김진명은 '박근혜 밀회설'은 사실이 아닐 것이라 추측했다. 이어 만약 이가 사실이라면 밀회 사실을 들키지 않기 위해서라도 사고 현장에 빨리 나타났을 것이라 전했다.

이어 김진명은 박 대통령이 국가 재난 상황에 나타나지 못한 이유를 두가지 사유로 풀이했다.

그는 "하나는 사람들 앞에 나타나지 못할 얼굴을 가졌을 때다" 라며 "그것이 성형이든 뭐든 그거까진 우리가 생각할 필요가 없다"라 말했다.

이어 "또 하나는 정신이 없을때다. 의식이 없을 때" 라며 "세월호보다 더 한 사건이 터져도 그것을 인지하고 나올 수 없는거다. 그 무엇으로부터도 침범을 받고 싶지 않은 종교의식 상황이였을 것이다" 라 추측했다.

한편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대통령은 7시간 동안 대면보고를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면서 '세월호 7시간'에 대한 의혹이 불거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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