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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적 비수기 본격화, 상승 한달 만에 다시 약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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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파트 시장은 계절적 비수기가 본격화되면서 상승 한 달 만에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전체적으로 거래량이 줄어든 가운데 국지적 등락을 보이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약보합세 시장이 나타나고 있다.

매매시장은 지난 4주간 -0.03%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약보합세가 유지됐다. 지역별로는 수성구가 -0.07%의 변동률을 나타냈고, 남구는 0.09% 상승하며 대조를 이뤘다. 수성구의 경우 시지지역을 중심으로 약세가 이어지고 있는 반면 겨울방학 이사시즌을 앞두고 범어동과 만촌동은 소폭 호가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 남구는 봉덕동이 소폭 올랐다.

지역 전세시장은 같은 기간 변동이 없었다. 전세시장은 비수기의 영향으로 거래가 줄어든 가운데 국지적 등락이 나타나고 있다. 수성구가 -0.06%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했고 남구는 변동이 없었다. 수성구는 황금동과 시지지역 일부가 소폭 조정을 받았다. 지역 아파트 시장은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거래가 줄면서 시장이 조정 국면이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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