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진보초등학교 강인성(사진) 교사가 '제10회 교육정보화연구대회' 사이버학습'디지털교과서 분과에서 전국 최우수 1등급에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게 됐다. 내달 4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시상식이 열린다.
강 교사는 이 대회에서 '5역량+ COUNTRY로 커가는 사이버 우리 국토 전문가'라는 수업모델을 제시해 심사위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수업모델은 국토 전문가 양성을 위한 사이버학습 활용 전략이다. 실제로 진행하는 협동학습(Cooperation)과 기회학습(Opportunity), 주제학습(Unite subject), 아하학습(Notice), 체험학습(TRY-on)의 앞글자를 땄다.
이 모델은 학생들이 사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현상을 수업 재료로 직접 다뤄보고 그 과정과 결과를 사이버학급에 올려 배움을 공유하는 방식이다. 배움을 나누고 국토와 사회에 대한 올바른 인식까지 심어줄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강 교사는 2015-2016 도단위 선도학급 사이버교사와 수업전문가(수업연구교사)로 선정되며 스마트 교육을 몸소 실천해왔다. 그 과정에서 2016 학습나눔터 콘텐츠 공모전 교육감 표창을 받았고, 한국전쟁 참전용사에게 감사편지 쓰기 공모전 한국교총회장 지도교사상을 받기도 했다.
강 교사는 "시골의 평범한 학생이 우리나라의 소중한 인재가 될 때까지 스마트 교육 활동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대회 교육용 소프트웨어 분과에서 예천 지보초등교 강신현'유준영 교사도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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