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금천 'M타워 복합상가' 신규 분양, 투자자 이목 집중

더블역세권에 유동인구 풍부,부동산 안전 투자처로 각광

안정적이긴 하지만 더 이상 은행 이자로만 만족한 수익을 기대할 수 없다는 인식과 함께 새로운 투자처를 찾아 나선 자금들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주택공급이 안정화되고 각종 세금이나 규제에 발이 묶여 시세차익을 노리기가 쉽지 않은 아파트 시장도 큰 수익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오피스텔이나 상가 등을 분양 받아 월세수익을 얻는 수익형 부동산은 안정적인 수익이 기대돼 인기다.

부동산 투자전문가들은 수익형 부동산을 선택할 때는 그 특성을 명확히 하고 수요가 확실하게 보장되는 곳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상가의 경우에는 역세권이나 관공서 등 유동인구가 풍부해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상가 분양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핫플레이스 금천구청역 인근에도 전문적인 상가가 분양 중이다.

금천구청역 바로 앞에 위치한 M-타워는 금천구 시흥동 일대에 지하6층~지상 14층의 대규모 상가시설로 총 162개의 점포 근린생활 및 판매시설로 구성됐다.

이는 금천구청이 인접해 상근직원 1천여명을 확보하는 동시에 유동인구까지 많다. 금천경찰서와 대형종합병원도 들어설 예정에 있어 대형 병원을 찾기 힘든 금천구 지역인 만큼 종합병원이 들어서면 금천구 전역을 커버하는 대단위 상권이 형성될 전망이다.

또한 하루 이용객이 3만3천여명에 달하는 금천구청역과 인근 필승아파트와 무지개아파트, 목련아파트 등 배후수요가 탄탄하고 4400세대 규모의 롯데캐슬파크도 올 11월부터 입주가 시작되는 등 수요층이 두텁다.

교통환경도 편리하다. 금천구청역 외에도 신안산선 시흥사거리역이 인접해 더블역세권 상가로 부상하고 있으며 강남과 직접 연결되는 강남순환도로가 개통되면서 인근 지가도 상승해 투자가치가 더욱 주목 받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금천구 엠타워는 푸드코트와 약국, 이동통신, 금융기관, 전문병원, 오피스 등 다양한 업종이 들어설 수 있는 요건을 갖춘 상품"이라며 "더블역세권에 배후와 유동인구도 풍부해 안정적인 수익, 장기적인 투자가치까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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