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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순환수렵장 개장 첫날 총기 오발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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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순환수렵장 개장 첫날 총기 오발사고가 발생, 50대 1명이 크게 다쳤다.

20일 오후 2시 21분쯤 칠곡군 왜관읍 봉계리 순환수렵장 내에서 꿩 사냥을 하던 P(49'대구 달성군)씨가 오발사고를 내 함께 사냥하던 L(54'칠곡군 동명면)씨가 가슴과 손등 등에 총상을 입었다.

구미 순천향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L씨는 수술이 가능한 혈압이 유지되지 않아 경북대병원으로 다시 옮겨졌다.

경찰에 따르면 P씨 등 3명은 이날 사고 현장에서 50m 간격을 유치한 채 가며 꿩 사냥을 하던 중 꿩이 L씨 쪽으로 날아오른 것을 본 P씨가 격발, 하탄이 나면서 L 씨가 총상을 입었다.

경찰은 P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칠곡군 순환수렵장은 농작물 피해 예방과 유해 야생동물 개체수를 줄이기 위해 20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운영된다. 수렵지역은 235.44㎢에 이르며 멧돼지, 고라니, 수꿩, 까치 등 야생동물을 포획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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