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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경북도내 세금 최다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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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올해 국세 1조3천억원과 지방세 3천억원 등 모두 1조6천억원의 세금을 냈다.

지방세 3천억원 가운데 경주시에 낸 세금은 749억원으로, 경주 지역 소재 기업뿐만 아니라 경북도내에서도 가장 큰 규모를 기록했다. 한수원은 올해 3월 서울에서 경주로 본사를 이전한 이후 한수원 16억원, 월성원자력본부 733억원을 냈다. 이 금액은 경주시 세수 3천810억원의 19.7%에 해당한다. 경주시는 지방세 성실납세법인으로 한수원을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수원 측은 "본사 이전 이후 경주 지역의 중요한 일원으로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 앞으로도 성실 납세로 경주 경제에 이바지하고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이 올해 292억원을 냈고,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242억원을 납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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