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는 22일 안동중앙고등학교와 경덕중학교 정문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등굣길 주먹밥 전달행사인 '제5회 청춘 밥심'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경승(警僧) 등운 스님(연미사 주지)을 비롯해 안동시, 아동안전보호협의회, 28햄(HAM'아마추어 무선통신) 기동대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이른 아침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먹밥 1천200개와 각 기관에서 준비한 볼펜, 핸드크림을 비롯해 학교폭력예방 홍보물을 함께 전달했다.
김상렬 안동경찰서장은 "우리 경찰은 '희망+' 사업과 '선배수업' 등 청소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고 있다"며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고 운영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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