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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 껌딱지 전지현 '심청'이라 불러‥ 이름 뜻은? '폭소만

사진.
사진. '푸른 바다의 전설' 예고영상 캡처

'푸른 바다의 전설' 4회 예고편을 공개하며 웃음과 재미를 약속했다.

24일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는 허준재(이민호 분)와 심청(전지현 분)이 서울에서 다시 재회하는 모습이 담겨졌다.

앞서 심청은 물에 빠진 허준재를 구하기 위해 키스를 하고 허준재의 기억을 모두 지웠다.

예고 영상에서는 기억을 잃은 허준재가 심청에게 "나 알아요? 당신은 나 알아. 내 이름도 알고, 나를 알고 있는 것 같은데"라고 물었다.

이후 심청은 허준재를 쫓아다니며 껌딱지처럼 붙어 집까지 쫓아갔다. 허준재는 엉뚱하면서 이름이 없는 심청에게 "심청이 딱이야"라고 말했다.

이어 허준재는 "심하게 멍청해서"라는 이유를 덧붙였고 심청은 순진무구한 표정으로 "좋아"라고 답해 허준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전지현에게 작품 속 '심청'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유를 몰랐던 많은 시청자들은 예고 영상을 통해 알게 된 후 폭소하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어우야담에 나오는 인어 이야기를 모티브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은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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