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택, 박 대통령이 왜 아꼈나 했더니..
'문화계 황태자' CF감독 차은택씨가 수시로 박근혜 대통령과 독대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故 최태민씨와 차은택 감독의 모습을 비교한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사진은 23일 한 누리꾼에 의해 공개된 사진으로, 복사본으로 보이는 2개의 최태민 씨의 사진이다.
하지만 이는 최태민 씨와 차은택 감독의 사진으로, 차씨 얼굴에 옆 머리를 붙이고 안경에 색깔을 넣어 비교한 사진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그냥 복붙(복사 후 붙여넣기) 아니냐", "박근혜가 왜 차은택 아꼈는지 알겠다", "둘다 최태민인줄", "얼굴도 닮았다", "가지가지 한다" 라며 조롱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문화계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 (차은택은) 청와대를 일주일에 한두 번씩 드나들었다. 저녁시간에 가서 대통령과 만났다고 차은택 본인이 그랬다" 라 주장한 바 있다. 차씨와 박 대통령이 주기적으로 심야 독대를 가졌다는 것.
이에 장관들은 물론, 청와대 비서실장과도 '독대'를 하지 않기로 유명한 박근혜 대통령에게 '왜 차은택과 독대를 했는지', '차은택 특혜 과정' 등 그 배경에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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