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씨름판의 최강자를 가리는 '대통령배 2016 전국씨름왕선발대회'에서 대구 대표 조민건(관천중)과 김현재(학남고)가 씨름왕에 올랐다.
조민건은 24일 경남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중등부에서 우승했다. 김현재는 대회 고등부에서 1위를 차지했다. 대구는 이날 열린 4개 부문 가운데 2개 부문에서 우승하는 기쁨을 누렸다.
23일 개막해 26일까지 나흘 동안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선발된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고 있다. 통합씨름협회(회장 박팔용)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1개 부문에서 씨름왕을 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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