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中금한령에 전지현도 중국 배우로 '휴대폰 광고 모델' 교체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중국에서 한반도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진척에 대한 보복 조치로 한국 연예인들의 중국 활동을 제한한다는 소문이 퍼지는 가운데 한류스타 전지현이 현지 휴대폰 광고 모델에서 하차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5일 신랑망(新浪網'시나닷컴) 등 중국 매체들은 배우 전지현이 중국 업체 오포(OPPO)의 휴대전화 광고 모델이었는데 최근 중국인 스타 안젤라 베이비로 교체됐다고 전했다.

중국 매체들은 이 업체가 전지현과 지난 10월에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했는데 불과 한 달 만에 바꾸게 된 셈이라면서 현재 양측이 세부 사항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한류스타 송중기는 중국 업체 비보(VIVO)의 휴대폰 광고 모델로 활동하다 금한령(禁韓令) 강화 소문이 나돌면서 다른 중국 연예인으로 교체된 바 있다.

신랑망은 "중국 정부가 아직 금한령을 시인하지 않고 있지만 그래도 이에 따른 효과가 확실히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