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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지, 남편에 귀여운 질투 "다른 여자에 고기 놔줘서 서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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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사진. SBS '자기야-백년손님'

꼬마 요리사 출신 노희지가 결혼 후 1개월 만에 방송에 출연해 남편에게 서운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지난 24일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지난달 29일 3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에 골인한 배우 노희지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지난 10월 결혼한 노희지는 이날 "한 번은 직장 동료 부부와 고기를 먹는데 남편이 나에게 먼저 고기를 놔줬다. 감동 받아서 '오빠도 먹어'라고 하면서 같이 먹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어 남편이 남의 여자들한테도 다 고기를 놔줬다며 "'고기 탄다' 하면서 놔주더라"고 서운해했다.

이에 성대현은 "남의 여자라니. 동료들인데"라고 반문했다. 하지만 노희지는 "어쨌든 남이지 않냐"라며 남편에 대한 귀여운 질투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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