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색채와 힘 있는 필체로 변형된 구상회화 작업을 해오고 있는 중견작가 신문광 개인전이 29일(화)부터 수성아트피아 멀티아트홀에서 열린다.
신 작가는 일상의 느낌을 감싸 안으면서 환상적인 꿈의 세계를 친근하게 그려왔다. 이번 전시 작품의 특징은 풍경이든 정물이든 꽃을 떠받들고 있다는 점이다.
녹색과 청색, 적색, 황색, 흑색 등 거의 원색에 가까운 색채의 옷을 입은 사물들이 그 절정의 순간을 감싸거나 받쳐주는 형상이다. 나무나 풀들은 대부분 수직구도 속에 자리 잡고 있으며, 수평구도 속에 있는 경우에도 그 이미지는 별반 다르지 않다. 이번 전시에서 신 작가는 주변의 평범한 풍경을 따뜻하고 부드러운 감성과 서정적인 감수성으로 담아낸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12월 4일(일)까지. 053)668-1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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