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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구 실내육상대회' 점검 이상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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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규모 대회 성공 개최…육상진흥센터 등 3곳서 진행

27일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열린
27일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열린 '2016 대구전국실내육상경기대회' 멀리뛰기 여자부 경기 도중 박소희(한국체대)가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msnet.co.kr

대구에서 전국 규모의 육상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대한육상연맹과 대구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구시가 후원한 '2016 대구 전국실내육상경기대회'가 26~27일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내년 3월 개최되는 '2017대구세계마스터즈실내육상경기대회(WMACi Daegu 2017)'의 리허설 성격을 지닌 행사. 대구육상진흥센터와 시민생활스포츠센터, 대구스타디움 보조경기장 등에서 경기가 진행됐다.

26일 열린 하프마라톤에는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남자부에선 백정열(대구·1시간 15분 45초)이 우승을 차지했고 강병성(경남·1시간 16분 6초), 여홍구(경기·1시간 17분 38초), 이현우(1시간 18분 3초), 권기혁(이상 대구·1시간 20분 19초)이 뒤를 이었다. 여자부 우승자는 개인 자격으로 출전하나 류승화(1시간 28분 1초). 서점례(1시간 29분 14초), 이현이(이상 대구·1시간 29분 15초), 이연경(울산·1시간 32분 43초), 이순자(경남·1시간 33분 37초)가 차례로 2~5위에 올랐다.

27일에는 대구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트랙 및 필드 경기가 이어졌다. 전국에서 엘리트 선수 250명을 비롯해 65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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