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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저 아니에요" 때 아닌 동명이인 논란(?) '둘다 괸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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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김사랑 인스타그램 제공
사진출처-김사랑 인스타그램 제공

김사랑, 배우나, 가수나 둘다 멋진건 사실!

27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1라운드 마지막 대결은 '가왕 돼서 만나요 제발 복면스타'와 '도전 무한패션왕'이 맞붙었다.

'무한패션왕'이 63대 35로 승리한 가운데 '가왕 돼서 만나요 제발 복면스타'는 김연우의 '이 밤이 지나면'을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가면을 벗은 '복면스타'의 정체는 천재 싱어송라이터 김사랑 이었다.

과거 통신사 광고에서 '나는 18살이다'는 문구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김사랑은 드럼, 기타, 베이스까지 연주하는 원맨 밴드의 시초이자 천재 뮤지션으로 유명하다.

한편 '복면가왕' 에 김사랑의 출연으로, 실시간 검색어는 연일 '김사랑'이 상위권에 랭크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배우 김사랑인줄 알았다는 댓글을 쏟아냈다. 동명이인 배우 '김사랑' 이 때아닌 주목을 받게 된 것.

누리꾼들은 '김사랑'에 대한 기사에 "배우 김사랑인줄", "근데 둘다 멋있다", "복면가왕에 김사랑 배우 나온줄..", "와 노래 잘부른다", "둘다 좋아! 호감!"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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