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정준하가 연예인 야구단 자랑에 나섰다.
2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에서는 2주년 특집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 빅보이 야구선수 이대호와 개그맨 정준하가 출연했다.
이날 정준하는 "내년에 20주년을 맞는다" 라며 자신이 속한 연예인 야구단 '한'에 대해 운을 땠다.
이어 "평균 연령이 45세 이상이다" 라며 "유재석, 이휘재, 윤종신 등으로 멤버가 이뤄져 있다. 막내가 81년생 이동욱이다" 라 전했다.
특히 정준하는 '한' 야구단의 에이스를 자신으로 뽑으며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대호는 "(정준하가) 잘하는 사람을 안 내보내요" 라며 "(그 이유는) 본인이 경기를 뛰고 싶어서" 라 말했다.
또 이대호는 "솔직하게 (정준하의 야구수준은) 아마추어 수준이다" 라며 "중학교 2학년 정도?" 라 말하며 정준하를 당황케했다.
이에 정준하는 "주제를 바꿔주시죠?" 라며 화제를 전환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는 어느 집 냉장고에 흔히 있을법한 재료로 짧은 시간에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요리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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