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빛나라 은수' 이영은, 김동준 원나잇 유혹에 "머리에 똥만 찬 놈! 죽는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진. KBS 1TV
사진. KBS 1TV '빛나라 은수' 캡처

이영은이 클럽에서 김동준이 하룻밤 유혹을 하다 굴욕을 맛봤다.

28일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1회에서 오은수(이영은 분)가 윤수호(김동준 분)이 작업을 걸자 통쾌한 응징을 가했다.

교사로 첫출근을 앞둔 오은수는 친구들에게 취직 턱을 내다가 클럽까지 가게 됐고 그 곳에서 윤수호와 첫 대면을 했다. 윤수호는 오은수에게 첫 눈에 반했고 "너 정말 예쁘다"며 귓속말했다. 이어 윤수호는 오은수가 반응이 없자 "나가 놀자"고 유혹했다.

오은수는 "남자친구 있다"며 거절했지만 윤수호는 "누가 사귀다고 하냐? 원나잇. 좋으면 스탠드까지. 원나잇 스탠드. 언더스탠드?"라고 들이댔고, 오은수는 "여자 장난감 취급하면 죽는다. 꺼져"라며 주먹을 보이자 "이 정도면 많이 튕겼어. 가자"며 손목까지 잡았다.

무례한 행동에 화가 난 오은수는 "너 스물하나? 스물둘? 난 어린 남자 취미 없다. 특히 너처럼 머리에 똥만 찬 놈 남자 취급 안 한다. 한 번만 더 집적대면 경찰 부른다"며 급기야 윤수호의 팔을 꺾어 버렸다.

윤수호와 오은수 두 사람은 첫만남부터 좌충우돌 예사롭지 않은 만남으로 시선을 끌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