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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모' 이수경, "혹시 망했어요?" 공사현장에서 일하는 김재원 '정체가 뭐야'

사진.
사진.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캡처

이수경이 김재원에 대해 궁금증을 드러냈다.

27일 MBC '아버님제가모실게요'에선 정은(이수경)이 현우(김재원)의 정체를 궁금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은은 현우가 뉴욕에서 만났던 거부 데이비드리라는 사실을 눈치챘다.

이날 한정은은 이현우의 공사장 자재 도난 건으로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한정은은 자신이 목격한 용의자 얼굴을 완벽하게 그리는가 하면 차번호까지 기억해냈다. 경찰서에서 나오면서 한정은은 이현우에게 본 적이 있는 것 같다면서 이것저것 물었다.

한정은은 이현우의 얼굴을 보더니 "혹시 뉴욕 월스트리트에 골드스트리트 대표 아냐? 맨날 오이 샌드위치 먹던 데이비드 리?"라며 알아봤다.

이어 한정은은 공사현장에서 일하는 이현우를 보고는 "혹시 망했어요?"라고 물었다. 이어 "나라 하나를 사고도 남을 부자가 왜 이러고 있냐. 아무리 투자자가 대박과 쪽박을 오간다는데 왜 이러고 있어요?"라고 의아해했다.

이에 이현우는 "아닙니다. 사람 잘못봤어요."라고 데이비드리가 아니라고 부인했다. 그러나 한정은은 그가 데이비드리가 맞다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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