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여진이 박근혜 대통령 3차 담화에 대해 거침없는 글을 남겨 주목받고 있다.
김여진은 29일 자신의 SNS에 "질서없고 불명예스럽고 빠른 퇴진 원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날 박 대통령이 3차 대국민 담화에서 대통령직 임기단축을 포함한 진퇴문제를 국회의 결정에 맡기겠다는 입장에 대한 소감을 밝힌 것.
앞서 김여진은 지난 15일 "끈질기게 버티는 것은 누구보다 잘 할 것 같다. 나처럼 벌써 딴 거에 관심돌리고 싶고 싸우고 싶지 않은 나약해빠진 사람이 당해낼 수 있을까? 그래도 질 수 없다. 절대 눈 돌릴 수 없다. 이대론 정말 살 수가 없다. #박근혜퇴진"이란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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