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남주혁과 경수진이 꿀 눈빛을 발사하는 '수건 허그' 현장이 공개됐다.
남주혁과 경수진은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각각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불가 수영천재 정준형 역, 국가대표 탈락으로 상처를 받은 리듬체조 여신 송시호 역할을 맡아 호흡을 맞추고 있다. 남주혁과 경수진 두 사람은 열렬히 사랑하다 헤어진 연인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공감을 얻었다.
무엇보다 극중에서 경수진은 리듬체조 훈련에 집중하기 위해 남주혁에 이별을 고했지만 뒤늦은 후회로 그의 마음을 다시 되돌리기 위해 애쓰고 있다. 이와 관련 남주혁과 경수진의 과거 행복했던 한때가 담긴 회상신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추운 날씨 속에서 서로 마주 안으며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다.
경수진은 수건으로 남주혁의 젖은 머리를 애정 가득한 손길로 닦아내며 달콤한 눈빛 교감을 나누고 있다. 남주혁의 품에 가득 안긴 경수진의 모습이 누구나 한번 쯤 꿈 꾸었을 법한 로맨틱한 장면이다. 이는 추운 가을날의 풍경과 어우러져 한 폭의 수채화를 담은 것 같다는 반응이다.
'역도요정 김복주' 제작사 초록뱀미디어 측은 "경수진은 남주혁이 다시 돌아오길 바라며 과거 행복했던 시절을 그리워하는 동시에 계속 남주혁 주위를 서성이게 된다"면서 "그로인해 두 사람이 겪게 될 앞으로의 이야기는 '한 번쯤 이별을 겪어본 사람들'에겐 큰 공감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역도요정 김복주'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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