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라디오' 방송인 정준하가 2016 MBC 연예대상에 유재석을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은프라 숙프리 쇼'에는 정준하가 출연했다.
이날 DJ 송은이 김숙은 정준하에게 "2016 연예대상 후보 아니냐"라고 묻자 "대상은 아무나 받는 게 아니다. 난 대상감이 아니다"면서 부끄러움을 드러냈다.
두 DJ는 정준하에게 "그렇다면 혹시 누가 받을 것이라 생각하느냐" 물었다.
이에 정준하는 "MBC요? 올해 MBC에서 많은 분들이 활약했다"면서도, 조심스럽게 "유재석이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그는 "나는 유재석 밑에 있는 것 만으로도..."라고 말을 아낀 후 "예전에 '무한도전' 팀이 대상을 공동수상 한 적 있다. 그것으로 만족한다. 그 정도(대상) 급으로 올라간다는 것이 나는 생각만으로도 불편하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의 승리" "역사적 업적"…관세협상 타결에 與 칭찬세례
美와 말다르다? 대통령실 "팩트시트에 반도체 반영…문서 정리되면 논란 없을 것"
李 대통령 지지율 57%…긍정·부정 평가 이유 1위 모두 '외교'
트럼프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 승인"
나경원 "한미 협상 분납은 선방 아냐…리스크만 길어져"